타이 마사지 공짜로 받는법 한수 배운썰
친구와 안양 인덕원에서 술을 먹고
집에가기 애매해서 타이 마사지에 들렀습니다
잠도 잘겸 마사지도 받고 물도 뺄겸 .. ㅎㅎ
여느때와 같이 그녀는
마사지받다가 내 고ㅊ를 살짝쿵 터치하면서 씩 웃으며 딜을 친다
쌈마넌을 달라했지만 2마넌만 쥐어주고
물을 딱 뺐을 때 였다
갑자기 옆옆방에 있던 사람이 호통치는소리가 들린다
남자 : "어허 ! 누가 내꺼만지래 ? 이거 성추행아니야 ?"
따이녀 : "내까 언쩨 만쪄써여, 해달라고했짜나요"
남자 : " 너 나 잘때 내 몸을 탐해 ? 신고할게 한국 콩밥 좀 먹어봐라 "
(그러자, 따이녀가 헬프를 요청했는지 여사장님이 대화하기시작했다)
여사장님 : " 신고를 왜 하세요 .. 마사지하다보면 스칠 수도 있지 "
남자 : "스쳐 ?? 이 ㅅㄲ들 다 짜고치는애들이네, 너넨 봐줄 필요도없다 "
( 112 전화 실제로 걸었음 )
여사장님 : "(다급하게 ) 제발 제발 잠시만요 잠시만요 .. 알겠어요 ㅜㅜ"
남자 : :"(전화 끊으며 문자를 보여준거같다) 지금 이거 보이지 ?
내 위치 추적되는거 ? 내가 거짓말 같애 ??? "
여사장님 : "(타이녀에게) 너가 만졌어 ?"
따이녀 : "언니 저 오빠가 해달랬어요 "
남자 : " 이 년이 끝까지 거짓말하네 니 조국으로 보내줄게 기다려"
( 또 전화거는 시늉인듯 )
여사장님 : 아 왜그러세요 ㅜㅜ 우리애가 실수가 있었나봅니다 ㅜ
이번에는 제가 돈 안받을테니 ㅜ 그냥 가세요 ..
남자 : 내가 돈때문에 그러는걸로 보여 ????
-- 뭐 대충 이렇게 여사장님은 계속 사과하고 남자손님은 계속 신고한다하고 --
한 3~4번 반복하다가 남자는 돈 다 돌려받고 나갔습니다 ㅋ
물도 뺀거같던데 ...
개부럽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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